[날씨] 쾌청하고 따뜻, 서울 21℃...큰 일교차 주의 / YTN

2017-11-15 0

[앵커]
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,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, 크게 나는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.

자세한 날씨, 양태빈 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.

[기자]
요즘은 심한 기온 변덕에 옷차림 고르기가 어려울 정도인데요.

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.

현재 서울 기온이 9도로 평년 수준에 머물며 쌀쌀한 편인데, 한낮에는 21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겠습니다.

활동량이 많으신 분들은 조금 덥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습니다.

오늘 아침도 전국이 맑은 하늘로 하루 출발하고 있습니다.

곳곳에는 옅은 안개가 끼어있는데요.

안개는 기온이 오르며 사라지겠고, 낮 동안에도 파란 하늘 이어지겠습니다.

다만, 대기 불안정으로 강원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부에도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겠습니다.

연일 미세먼지 걱정도 없습니다.

중국발 스모그 유입으로, 아침과 밤 한때 중서부 지방의 농도가 짙어질 가능성이 있지만, 크게 걱정할 수준은 아니겠습니다.

오늘 낮 기온 서울 21도, 부산 20도, 대구 26도, 광주 24도로 어제보다 1~5도가량 높아 따뜻하겠습니다.

이번 주말과 휴일에도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.

기온도 크게 올라 낮 동안에는 조금 덥게 느껴지겠는데요.

특히 일요일 서울 낮 기온 26도로, 초여름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

요즘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, 대신 자외선과 건조함이 비상입니다.

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의 자외선 지수 '높음'으로, 외출하신다면 자외선 차단제 꼭 발라주셔야겠는데요.

건조한 대기에 화재 사고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
지금까지 YTN 양태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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